[릴레이계주]릴레이 달리기(단거리 주자)연습..
4,5월은,
어쩌면, 그간의 <민턴몰입>에 대한 강한 반작용인지,
거의 민턴게임을 하지않고
지냈습니다..
그래도,
주말이나 평일 야간에, 동네학교운동장에서, 안사람과 같이 쳤던,
<민턴랠리>는, 또다른 별미를
안겨주더군요...
비록, 난타지만, 바람만 세게 안불어준다면,
거의 50-100합정도를 죽어지않고 계속 쳐대기때문에, 온몸이 땀으로 흥건히
젖기도합니다...
한쪽에서, 계속 공격으로 쳐대고(주로 제가, 어떤때는 점프스매싱까지 해가면서)
한쪽에서는 계속 수비로 리프트를 올려주는 재미는 또
각별합니다..
때로는,
<죽이지않고치는 1랠리>에 땀범벅이 될 정도로, 운동량이 많음을 느낍니다...
그러던 중,
요즘 근 <2주간>은, 6월4일(일)에 있는 [노사한마음 체육대회]의 <릴레이(계주)선수>가
되어서,
단거리 주자연습을 하고있습니다..
제가,
제일 약한 부분이, 바로 달리기인데,
그런데, 한번 달려보니까 의외로 가속이 붙더군요...
제가(내심 놀랄정도로) 속도가 붙었다는게, 정말 신기할 정도였는데...
곰곰히 생각해보니,
그간 <민턴연습>때 계속 해보던, 지상연습중에서,
<손목발목벨트 차고 달리기연습,
푸드워크연습><점프스매싱연습>(까치발로 걷기,달리기),
<중량조끼입고 달리기>등의 연습이 이런 좋은 효과를
가져왔더군요...
400m트랙을,
8명의 주자가 바톤을 이어받아서 뛰는 경기니까, 한명주자당 대략 50m를 달리게되고,
결승전까지 5번시합을
벌여야하기에,
평소, 근육연습이나 달리기연습이 된 분은 그나마 다행이지만,
연습안한 분은, 근육경련(통증)이나 쥐(마비)현상이 많이
온다고합니다..
아뭏든,
<평상시, 꾸준히 연습해온 습관>이 얼마나 중요한가?하는
그런 것을 다시한번 실감했고요...
운동장을 (바람같이 달려가는) 그런 연습을 많이하고있습니다...
바람의 아들(카니쟈:아르헨티나 축구선수로 알고있슴)이 부럽기도
하고.....
한편으로,
<바람의 파이터>(최배달, 최영의씨)의 영화(예전엔 만화:방학기씨)를 감명깊게 본 여파인지,
문득,
갈대숲을 질주하던 그 파이터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....
다시 힘을 내야겠습니다...
무기력,
좌절,
실망,
게으름....................
이런 생각들을 깨부수고, 격파해버리는 "파이터"
나도,
<바람의 파이터>를 닮고싶다...
여러분도,
한번 달려보세요...
가슴속에 울분과 절망이 짓누르면 누를수록,
더욱더 미친듯이 달려보십시요...
가슴이 터질듯한 순간까지..............
이번, 한주, 새로운 한주를,
"파이팅넘치는 자세"로 한번 질주해봅시다.....
[박상준 올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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